요즘 부모님 어깨가 자꾸 뭉치신다면 주목할
이야기 날씨가 조금만 궂거나 무리한 날이면 온몸이 쑤신다고 하시는 부모님을 뵙다 보면 마음 한켠이 참 무겁지요. 효도르의 끝판왕으로 마사지기를 사드려봐도 손으로 꾹꾹 눌러주는 시원함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아쉬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전문 마사지샵을 끊어드리자니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고요. 혹시 주변에서 국가공인 안마사를 통해 저렴하게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바로 오늘 이야기할 정부지원 안마서비스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어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쏠쏠한 효도 혜택으로 꼽히고 있답니다.

사진: whitesession (Pixabay)
누가 어떤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을까
이 혜택은 아무나 다 쓸 수 있는 건 아니고, 정부에서 도움 이 손길이 더 필요한 분들을 위해 마련한 복지 사업이에요. 보통 만 60세 이상이면서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는 분들이 주요 대상이 된답니다.
구체적인 선정 기준 살펴보기
지자체마다 세부적인 예산이나 우선순위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기준중위소득 일정 비율 이내에 해당하거나 기초연금 수급자, 혹은 장애인 복지 카드를 소지하신 분들이 대상에 포함돼요. 단순히 나이만 본다기보다는 근골격계나 신경계 질환 관련 진단서나 소견서가 있을 때 선정 확률이 훨씬 높아진답니다. 만약 우리 집 부모님이 해당되는지 긴가민가하다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미리 문의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에요.

사진: analogicus (Pixabay)
실제 내야 하는 비용과 이용할 때 알아둘 점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바로 비용일 텐데요. 국가에서 상당 부분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가 지불하는 본인 부담금은 회당 몇천 원 선으로 아주 저렴한 편이에요. 한 달에 정해진 횟수만큼 지정된 안마 기관을 방문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답니다.
이용 시 주의할 점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았다고 해서 아무 곳이나 갈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반드시 우리 동네에서 정부지원 안마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곳인지 확인을 거쳐야 합니다. 또한 지원받는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기간 내에 다 쓰지 못하면 남은 횟수가 소멸될 수 있으니 스케줄을 잘 챙겨서 꾸준히 다니시는 게 유리해요. 예약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원하는 날짜를 잡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미리 조율해 두시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사진: cnort (Pixabay)
신청 기간 놓치지 말고 지금 바로 준비하기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타이밍을 놓치면 소용이 없겠죠. 보통 연초나 지자체별로 정해진 모집 시기에 신청을 받지만,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추가 접수를 받거나 일정이 다를 수 있어요. 살고 계신 지역의 읍, 면, 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공고를 수시로 확인해 보는 부지런함이 필요합니다. 방문하실 때는 신분증과 함께 필요한 진단서나 증빙 서류를 챙겨가셔야 두 번 걸음 하지 않으실 거예요. 이번 기회를 통해 부모님의 만성적인 통증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지갑 부담도 가볍게 줄여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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